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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5월 오페라 명곡의 향연

by 브라이트빌 2025. 4. 11.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은 깊은 감동과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 을 찾아가는 공연입니다.

 

‘누구나 클래식’ 5월 공연은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무대가 열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봄날 연휴 마지막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라고 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누구나 클래식 5월 공연일정 안내

이번 ‘누구나 클래식’은 5월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신청 접수 2025.4.8.(화) 14:00 ~ 4.14.(월) 23:59
당첨자 발표 2025.4.15.(화) 15:00
당첨자 예매 2025.4.15.(화) 15:00 ~ 4.21.(월) 18:00
잔여석 예매 2025.4.22.(화) 10:00 ~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 잔여석 발생 시, 현장 판매 진행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세종문화회관 공식 누리집 ‘누구나 클래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클래식 5월 공연소개: 오페라 명곡과 합창이 한자리에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음악 속 친숙한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대장간의 합창’, <카르멘>의 서곡, <투란도트>의 대표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 등 클래식 애호가분들뿐 아니라 입문자 분들도 익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특별 무대에서는 오페라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이 연주됩니다. 이 곡은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대한민국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무대에는 60인 규모의 합창단과 대형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오페라 음악 특유의 장엄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합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을 통한 위로와 연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티스트 소개: 국내외 정상급 출연진 총출동

이번 ‘누구나 클래식’은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합니다.

🎼 지휘자 지중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 님이 이번 무대를 이끕니다. 

🎼 오케스트라 & 합창단
연주를 맡은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국내 대표 민간 오케스트라로,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주력을 자랑합니다. 함께하는 노이오페라코러스는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웅장한 합창을 구현합니다.

 

🎼 성악가 라인업

소프라노 서선영 님은 드라마틱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지녔고, 테너 이범주 님은 베르디 국제콩쿠르 수상 이후, 다양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입증해왔습니다.

바리톤 정일헌 님은 묵직한 음색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아시아와 유럽 주요 극장에서 주역을 맡고 있는 중견 성악가입니다.

🎼 해설자 배다해
아름답고 따뜻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배다해 님은 성악을 전공한 해설자이자 아티스트로, 음악적 배경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클래식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관람료 선택제, 예술의 문턱을 낮추다

세종문화회관은 2024년부터 ‘관람료 선택제’를 도입해 관객 여러분이 직접 공연의 가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가격 정책을 넘어, 관람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클래식 음악을 더 많은 분들께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왔습니다.

관람객은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1만 원까지 자유롭게 금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예매 단계에서부터 스스로 공연의 가치를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두를 위한 예술, ‘행복동행석’ 운영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일부 좌석을 ‘행복동행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좌석은 사회적 약자, 다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고립 은둔 청년 등 문화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선 배정되며, 모두가 평등하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술이 전하는 따뜻한 봄날의 감동
이번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질 ‘누구나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낸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입니다. 오페라 명곡의 진한 감성,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 그리고 따뜻한 해설이 더해져 여러분의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