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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안내도와 최신뉴스

by 브라이트빌 2025. 4. 10.

 

서울과 수도권 남북을 고속으로 잇는  GTX-A 노선이 어느덧 개통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단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돌파하며 ‘시간 단축’의 혁신을 실감케 한 이 노선입니다.

 

이 번글에서는 GTX-A 노선에 대해 안내와 전반적인 뉴스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1년 만에 770만 명 돌파… '이동시간 단축'이 만든 대기록

주요 역별 이용률
서울역: 전체 이용객의 약 31.4%, 

운정중앙역: 15.9%

킨텍스역: 10.2%

 

 

 

1. 운정~ 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이 360만 명 을 넘어섰습니다.

평일 기준 일평균 이용객도 빠르게 늘었습니다. 지난 1월 초에는 3만 3,596명이었지만, 3월 말에는 약 4만 5,600명까지 증가했습니다. 

 

2. 수서~동탄 구간 역시 지난 1년간 410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이용했습니다. 초기 일평균 이용객은 약 7,700명이었지만 1년 후에는 1만 6,171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가장 붐빌까? 데이터로 보는 이용 패턴

🚆 평일 시간대 혼잡도
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
→ 이 두 시간대에 전체 평일 승객의 약 41.3%가 집중됨

 

 

🎈 주말 시간대 이용 패턴
가장 혼잡한 시간대: 오후 3시~6시

요일별 비중:

금요일: 16.4%

토요일: 16.3%
→ 여가, 쇼핑,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인한 주말 이동 수요가 두드러짐.

 

서울역은 수도권 남북을 잇는 중추적 위치에 있으며, 특히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량이 많습니다.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의 이용이 가장 활발하며, 이 시간대에 전체 평일 승객의 41.3%가 몰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 자주, 더 빠르게, 더 편하게… 꾸준한 개선과 확장

1. 올해 3월부터 운정~서울역 구간의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은 기존 10분에서 6분 15초로 줄었고, 열차 수도 기존 7대에서 10대로 확대됐습니다. 하루 총 운행 횟수도 왕복 282회로 늘어났습니다.

2. 역사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연신내역에는 GTX 전용 출입구가 새로 생겼고, 서울역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의 환승 통로가 개통돼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3. 연계 교통망 역시 확충되고 있습니다. 운정중앙역은 파주형 간선급행버스(PBRT) 2개 노선이 신설되었고, 동탄역은 연계버스 노선 개통과 도로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더 달린다! 창릉·삼성역 개통과 미래 청사진

완전 개통을 향한 다음 단계
GTX-A 노선의 완전한 연결을 위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아직 미개통 상태인 창릉역은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입주가 예정된 창릉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삼성역은 2026년 무정차 통과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GTX-A는 명실상부하게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교통의 미래, 이제 시작입니다

지난 1년간 GTX-A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단축된 통행 시간, 개선된 접근성, 그리고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은 많은 이들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GTX-A의 미개통 구간을 계획대로 완공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어디에서든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GTX-A가 그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